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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다우리 예술기획, 세계 초연 독도의 사계 개최

뉴욕카네기홀&예술의전당콘서트홀 공연

  • 등록 2018.11.06 10:51:29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초연 독도의 사계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월 11일 오후 5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개최된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과 들녘, 아름다운 바다를 한 폭의 산수화처럼 품고 있는 사계절의 뚜렷함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섬들이 있지만 독도는 지리적, 환경적으로 아름다운 생태와 자연의 때가 묻지 않았다.

공연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를 표현하며 기타리스트 전장수 교수가 창작한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한다. 21일 뉴욕 카네기홀 잔켈 연주홀에서 클래식기타 독주로 세계 초연한 독도의 사계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전장수와 조이오브아트는 전장수 자신의 창작곡인 독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12개 악장 전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세계 초연으로 연주하게 된다.

또한 해설과 영상으로 무대를 꾸며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때론 거친파도와 같으며 폭풍이 몰아치는듯한 음악적 표제로 창작자인 자신이 지휘하여 창작자의 음악적 표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이끌어 낸다.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 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에 연주되는 악보는 8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과 동시에 세광출판사에서 출판되며 공연은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이번에 연주되는 창작곡은 국내 창작음악의 새로운 방향제시와 함께 창작 표제음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전장수 교수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전이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용배 (전)예술의전당 사장의 해설과 클래식기타 서만재, 가야금 송정언이 출연하여 아리랑 등 다양한 솔로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 초연 독도의 사계 공연 개요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출연: 작곡/지휘 전장수, 해설 김용배, 클래식기타 서만재, 가야금 송정언, 전장수와 Joy of Art
주최·주관: 한다우리기획, 전장수와 조이오브아트, GARDEN STATE INC, WI MUSIC, Bravo Comm
후원: 경상북도, 독도재단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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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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