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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순왕후 ‘숭인재(崇仁齋)’ 준공식 개최

  • 등록 2018.11.07 11:24:17


[TV서울=신예은 기자] 11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숭인재 앞 광장에서 '숭인재(崇仁齋)' 준공식이 개최된다.


기존 숭인근린공원(숭인동 58-69)부지에 세워진 이곳은 지상1층 지하1층, 연면적 489.80㎡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10월까지 구가 1년여 간 추진해 온 ‘숭인공원 관리실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사업’의 결실이다.

 

숭인공원의 ‘숭인(崇仁)’에 왕실가족이나 유서 깊은 양반가문이 사용하는 건물에 붙이는 ‘재(齋)’를 더해 ‘숭인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상 1층은 어울림쉼터(주민 커뮤니티 공간), 정순왕후 기념공간, 공중화장실로 구성돼 있고,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관리사무소, 창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착공 이후 올 초 지진 관련 내진설계를 보완하고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정순왕후 기념공간 조성사업 시행 등을 차근차근 거쳐 마침내 문을 열게 됐다.

 

 

숭인재의 주요공간으로는 어울림쉼터, 다목적실, 정순왕후 기념공간 등이 있다. 어울림쉼터는 공원이용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로 기능한다. 다목적실은 정순왕후 일대기 영상을 상영하며 천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작은 도서관, 주민 모임과 마을행사를 여는 장소로 활용한다. 


대관 문의는 공원녹지과(02-2148-2843~4)로 연락하면 된다. 정순왕후 기념공간은 정순왕후를 기리는 전시공간으로 연표, 가계도, 각종 문화 콘텐츠, 단종 유배길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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