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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밉상 상사 '백진상'에 대해 말하다!

"직접 연기하며 생각했는데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강지환, 첫 방송 앞두고 밉상 상사 '백진상'에 대해 말하다!
- 강지환,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악덕상사’의 버라이어티한 모습 축약해서 보여드릴 것”

  • 등록 2018.11.08 10:36:19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맡은 ‘백진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사내 악덕 상사인 백진상 팀장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는 강지환은 다양한 스틸과 예고편, 티저 영상 등을 통해 맛보기로 공개된 비주얼과 연기로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강지환은 본인이 연기하고 있는 악덕상사 백진상 팀장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강지환은 “백진상은 매사 까탈스럽고 안하무인인 사람이라 직장 동료들을 괴롭히는 장면들이 꽤나 많이 나온다. 악덕 면모를 일일이 꼽기 어려울 정도다. 정말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상사’의 버라이어티한 모습들을 축약해서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막말에 진상을 부리며 꼴 보기 싫은 상사로 비춰지지만 직접 연기를 하며 생각했는데 ‘백진상’이라는 사람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직원들이 매번 피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본인은 얼마나 외로울까. 그래서 묘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연기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더불어 “‘죽어도 좋아’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까칠한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의 복잡 미묘한 에피소드들을 다루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공감하시면서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강지환은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캐릭터를 깊게 분석하고 공감하며 ‘백진상’에 완벽히 몰입,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에 캐릭터의 악덕 면모와 감정을 더욱 리얼하게 보여줄 그의 변신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악덕상사로 변신한 강지환의 모습은 지난 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공개되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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