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6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상·하반기 정기교육과 감시원활동 내용에 따른 수시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정기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개요 및 최근 개정사항, 식품위생법 주요판례(식품사고, 이슈, 행정처분)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교육도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위생취약분야에 점검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위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