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2018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우수 구’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운영 및 활성화, 취업률 제고,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성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및 취업지원 사업 추진 등을 비롯한 21개의 세부지표를 충실히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현재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청년 취업해Dream 사업,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일자리카페 등을 추진‧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빗물받이 지킴이 운영, 특별방역기동반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상시 운영되는 동대문구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상담사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분석‧매칭해 채용률을 높이고 직업훈련 안내, 취업상담, 일자리구하는 날 개최 등을 통해 취업알선 및 일자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