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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첨단기술 전시
“일상 속 국민 안전 지켜주는 안전 솔루션 뭉쳤다”

  • 등록 2018.11.09 09:35:00

[TV서울=이현숙 기자] 일상 속 갑자기 닥친 위급상황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 최신 기술과 장비를 11월 14일~16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이하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만나보자.

먼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한 안전솔루션이 전시된다. 파인디앤씨의 ‘매직 이스케이프 스테어’는 평상시 발코니의 안전 난간으로 사용되지만 긴급 상황 시 옥외형 피난계단으로 변형되어 피난경로를 만들어 주는 신개념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시스템이다. 파로시스템의 ‘방호로봇’은 긴급대피 생존시스템으로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발생 시 탑승하면 신체를 보호하고 산소를 제공해 생존 확률을 높여준다.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솔루션도 전시된다. 솔트웍스의 ‘산업안전 VR 시뮬레이터’는 산업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대책과 예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주식회사 버넥트의 ‘리모트 에이알'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원격지원 AR영상통신 서비스로서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가 AR화상 통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다. 오토스는 용접 중에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탈부착이 편리한 HD 커버플레이트‘이지스 300i’, 이마보호대의 환기구조와 렌즈의 김서림을 최소화, 방풍효과를 극대화한 ‘B-813’ 소음성 난청 맞춤형 솔루션으로 99% 이상 예방이 가능한‘개인 맞춤형 귀마개’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자율 음주측정을 통해 음주운전을 예방하며, 혈압측정이 가능한 한익스프레스의 무인 음주·혈압 측정 시스템 ‘에스가드’, 차량 후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상황을 뒤 따라오는 차량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늘솜의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보조 시스템’ 등 일상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안전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방재/화재안전, 산업/건설/생활안전, 교통/해양안전 등 각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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