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흐림동두천 11.0℃
  • 구름많음강릉 13.7℃
  • 흐림서울 10.8℃
  • 대전 11.6℃
  • 흐림대구 14.1℃
  • 구름조금울산 16.2℃
  • 흐림광주 12.4℃
  • 구름많음부산 14.9℃
  • 흐림고창 12.8℃
  • 흐림제주 15.4℃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5.5℃
  • 구름조금거제 15.3℃
기상청 제공

문화

[TV서울] 좋은땅출판사, ‘고요 속의 대화’ 출간

“마음을 열면 다 느낄 수 있어요, 마음의 눈을 떠보세요”

  • 등록 2018.11.09 09:41:10

[TV서울=이현숙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고요 속의 대화’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통에 있어서 제일 필요한 건 눈가 귀가 아닌, 마음이다. 원론적으로만 들리는 이 이야기는 저자의 삶을 통해 생생히 증명된다. ‘고요 속의 대화’의 노선영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듣는 일이 어려웠다. 친구들과 조금 다르다는 걸 깨달은 건 유치원 때였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좌절감을 맛보았지만, 그녀 안에 생긴 ‘농 정체성’은 그녀를 슬픔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길로 이끌었다.

이 책은 그녀가 아일랜드에서 작가수업을 받으며 지냈던 시기에 쓴 글을 묶은 것이다. 보통의 사람도 외국어로 수업 듣는 것이 어려운데, 그녀는 두려움 속으로 한걸음 걸어가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한국 수어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수어, 국제 수어까지 익혀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혀 갔다.

그녀의 타지 생활이 외로움과 고요함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일랜드에서의 일상에는 웃음과 감동이 끊이질 않는다. 들리지 않는 건 잠시뿐, 마음을 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녀가 마음으로 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치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자.

‘고요 속의 대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TV서울] 한무숙문학관, 2018년 특별전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 기간 연장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무숙문학관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9월 20일 개막한 특별전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의 폐막일을 당초 11월 17일에서 11월 24일로 연장한다. 한무숙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는 한무숙 선생의 출판물과 육필원고를 전시해 열정과 집념이 담긴 그의 문학활동을 더듬어 보고 선생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전시는 소설작품집, 수필집 및 강연·대담집, 외국어 번역서로 나누어 선생의 문학활동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선 1950년 장편소설 ‘역사는 흐른다’ 초판본, 1957년 단편소설집 ‘감정이 있는 심연’ 등 선생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주요 작품집과 육필원고를 만날 수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등 작가로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의 한무숙 선생을 엿볼 수 있는 수필집과 우리의 문학을 알리기 위해 외국에서 가졌던 강연과 대담 등을 정리한 대담집 등을 통해선 선생의 치열한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한무숙 선생의 소설을 각국 언어로 번역한 번역서도 볼 수 있다. 장편소설 ‘만남’은 미국, 폴란드, 프랑스, 에스토니아, 체코,






[TV서울] 오한아 시의원, "서울시가 의회 예산심의권 침해"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11월 7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가 ‘18년도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예산을 편법으로 집행하려던 사실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 문화본부(박물관과)는 삼청각 주차장 부지에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18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논란 끝에 전액 삭감돼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자, 기획조정실(조직담당관)의 시책 연구비를 사용해 편법으로 타당성 용역을 진행 하려던 것을 오한아 의원이 적발한 것. 오한아 의원은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8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계획’은 한식 콘텐츠에만 한정되는 한계가 있다"며 "수백억에 달하는 예산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이므로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신중한 용도 결정을 위해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해당 사업은 10대 현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재논의 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보고조차 없었다”며 “편법을 동원하면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