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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강태성 보내고 말 들어줄 박윤재 호출…삼각 관계 시작?

박윤재, 서효림에게“얘기 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연락해요”…관심 집중
서효림, 자신을 가르치려는 강태성 보내고 말 들어줄 박윤재 호출…삼각 관계 시작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의 외로움을 읽어내고 손 내미는 박윤재…관계 급진전 되나?

  • 등록 2018.11.09 10:17:34

[TV서울=신예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와 서효림의 만남이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박윤재와 서효림이 서로를 알아보고, 박윤재가 경영에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남진은 의료진으로부터 한승주가 실신한 이유가 충돌로 인한 것이 아니라 놀랐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듣고 안도했다.

다음날 안회장의 병실까지 찾아 온 승주는 한눈에 남진을 알아봤지만 남진은 승주가 “수천명 사이에 섞여있어도 한눈에 알아본다면서요”하고서야 공항에서의 일을 떠올리며 반가워했다.

안회장에게 양해를 구한 후 남진을 데리고 휴게실로 간 승주는 자신이 딴 생각하다가 차도로 뛰어든 것이라며 병원 진료비를 돌려주려 했지만 남진은 자신의 부주의 때문이라며 한사코 거절했다.

대화를 끝내고 병실로 돌아가려던 남진은 지난 밤 잠이 든 채로 울던 승주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던 듯 승주에게 “얘기 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연락해요”라 말했다. 승주는 뜻밖의 말에 당황했지만 남진의 진심어린 모습을 보며 흔쾌히 받아들였고 둘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승주는 최시우와 함께 간 패션관련 전시회에서 아빠 한만석과 그의 연인인 고연실을 우연히 만났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고연실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았던 승주는 식사내내 서로를 살갑게 챙기며 닭살행각을 이어가는 아빠와 연실의 모습에 화가나 식사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시우는 당황스러워하며 승주를 따라 나섰다.

승주를 포장마차로 데려 간 시우는 “아버지 인생은 아버지 거잖아요?”라며 승주의 행동이 유아적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양쪽 집안에서 이미 결정된 일이라며 자신과 승주의 결혼을 기정사실화 시켰다. 이런 시우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태도에 승주는 화가 났고, 결국 시우에게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홀로 포장마차에 앉아 분노를 삼키며 술을 마시던 승주는 문득 병원에서 남진이 했던 말을 떠올렸고 망설임 끝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번에 승주의 외로움을 읽어내고 손을 내미는 남진과 힘든 순간 남진을 찾는 승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을 이루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남진은 거래처 제안서를 보며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회사 경영에 가능성을 보여 안회장을 흐뭇하게 했다. 언제쯤 안회장이 남진이 자신의 손주임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안회장의 유일한 핏줄이라며 자신이 후계자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시우와 남진의 격렬한 대립이 예상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비켜라 운명아’ 5회는 오늘 9일 오후 8시 25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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