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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인재·천재 막는 협치 주민망' 가동

  • 등록 2018.11.09 10:38:5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교육 이수자 55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하고, 일상 속 안전불감증으로 촉발되는 인재를 막고자 안전보안관을 신설하고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자율방재단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에 신설된 안전보안관은 인재로 불리는 안전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일상 속 안전위반 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구와 함께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적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개선활동을 한다.

 

활동은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 안전신문고에 안전보안관으로 별도로 가입한 뒤 발견한 문제를 신고하면 구가 해당 문제를 처리한다.

 

 

안전보안관과 함께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자율방재단의 활동도 강화한다.

 

앞으로 지역 주민 333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계절별로 체계화된 재난방지 활동을 하게 된다.

 

11월부터는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동절기 예방대책을 구와 함께 추진하고 2월에는 해빙기 안전점검 및 수해방지 시설 점검 등 매월 구체적인 임무계획을 세워 재해예방에 나선다.

 

구는 안전보안관으로 하여금 인재와 관련된 분야를 대비하고 자율방재단을 통해서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게 하여 주민과 함께 촘촘하게 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날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엔 관공서의 역량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재난사고를 방지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참여안내는 재난안전과(2600-6439)로 문의하면 된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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