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예스24, 웹툰 진눈깨비 소년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12월 6일까지 부산 F1963점서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의 다양한 삽화 및 미공개 일러스트 등 공개
작품과 굿즈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 등록 2018.11.12 09:03:11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에서 인기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의 "진눈깨비 소년" 일러스트 전시회를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책과 관련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예스24 F1963점은 국내 신생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1월부터 매달 미니갤러리 형태의 ‘이 달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예스24가 2018년 7번째 개최하는 이 달의 전시에는 웹툰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가 참여한다. 전시 테마는 작가의 저서인 "진눈깨비 소년"으로 종이 위에 수채화로 작가가 직접 그린 감성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눈깨비 소년"은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길을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서정적인 그림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따스한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된 작품을 포함해 작가가 그린 다양한 삽화와 미공개 일러스트, 관련 도서 및 엽서북, 에코백, 파우치 등의 굿즈 상품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 컬래버 브랜드 ‘스튜디오 썸띵’과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쥬드 프라이데이는 지난 2011년 네이버 웹툰 ‘길에서 만나다’로 데뷔한 이래,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독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주는 ‘굿 리스너’를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연재 중이며 동명의 팟캐스트를 통해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포근한 느낌을 선물하는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작품이 예스24 F1963점을 찾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예스24 F1963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F1963점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달의 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 진행된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잉메리의 ‘2018 Merry Summer 특별전’은 인기에 힘입어 전시 기간이 총 세 달로 연장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스24는 이 달의 전시를 통해 1월 ‘2017 올해의 책 24’를 시작으로 라이프 사진전 ‘LIFE 24 Exhibition’, ‘잠깐여행展’, ‘히끄네집 사진전’, ‘2018 Merry Summer 특별展’, ‘이규영 일러스트전’ 등을 개최해왔다.

예스24 이 달의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