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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빨간 사과 프로젝트 펀딩으로 농촌 살리기 나서

펀딩으로 활성화 날개 단 농촌복지 ‘사회적 농업’

  • 등록 2018.11.12 09:29:12

[TV서울=최형주 기자]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해뜨는농장’의 사회적 농업 펀딩 ‘청년의 꿈을 키우는 빨간 사과’를 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 펀딩 ‘빨간 사과 프로젝트’란 젊은 청년들이 농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기술, 농업정보, 농업마케팅 등을 배우며 직접 재배한 ‘사과세트’, ‘농축 사과즙’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청년농부의 교육과 멘토링 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경북 청송의 해뜨는농장은 농장 2천 평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한 부부가 지난 2001년에 청송에 귀농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북대와 연계하여 영농에 진입하려는 후배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화 인증을 받고, 홍로·부사 재배에서 사과즙, 사과 타르트, 사과 마카롱 등 디저트 가공식품에 이어 사과머리띠, 형광사과 머리핀, 사과향 디퓨져 등 아이디어 소품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펀딩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와디즈 스토리펀딩에서 진행되며 펀딩 목표액은 총 200만원이다.

경북 청송 외 사회적 농업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전북 완주 등에서도 사회적농업 조직체에 대한 스토리펀딩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정원은 사회적 농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니다큐’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10편을 제작해 옥답, 네이버 TV, 유튜브의 ‘스마트팜TV’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해뜨는농장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해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에 청년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농정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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