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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2018 인천힙합페스티벌 11월 17일 개최

“학업에 지친 청춘들이여 스트레스를 날리자”
면도·블랙나인·최서현·최엘비·ODEE·QM 출격

  • 등록 2018.11.12 09:55:46

[TV서울=이현숙 기자] 청춘과 젊음의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이 2018년 11월 17일 오후 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 주관하는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은 메인공연으로는 인기 래퍼 면도, 블랙나인, 최서현, 인천출신 래퍼 최엘비, ODEE, QM이 공연을 펼치며 공연에 앞서 키즈그룹 베리포, 가수 서진과 김선화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의 무명 아티스트들에게도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힙합페스티벌은 입장료 없는 무료입장 공연페스티벌이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로 힙합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열기가 높은 것을 반영하여 고3 수험생들이 부담없이 참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공연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8 인천 힙합 페스티벌은 고3 수험생과 힙합 마니아라면 초·중·고·대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힙합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힙합문화를 접하는 기회의 공연페스티벌이라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매년 주도적으로 힙합공연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힙합페스티벌의 기획연출을 맡은 토브콤은 힙합음악을 좋아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힙합음악을 주도할 청소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인천시 청소년 및 힙합음악예술인이 더욱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힙합의 도시 인천, 인천이 만드는 힙합공연으로 젊음과 열정의 인천힙합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대는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콘서트 형식으로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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