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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 청년 야시장' 개최

  • 등록 2018.11.13 11:15:20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6~17일, 23~24일 오후 5시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2018 강동 열린뜰 청년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만 19~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장(청년창업 시험무대)으로 단순한 물건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핸드메이드제품, 가죽제품 등의 20~25개 판매대, 기업홍보를 위한 5개 프로모션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제23회 선사축제 청년야시장부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야시장 청년셀러 장학기금 전달식, 가을밤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주는 '쁘띠꼬숑 주니어'의 현악공연과 마을합창단 '화모니' 공연,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Aancod밴드'의 신나고 즐거운 음악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동넷 댄스팀의 댄스공연, 룰렛을 이용한 경품행사 및 쿠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리뉴얼된 강동구청 열린 뜰에서 새롭게 선보일, LED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야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야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02-3425-5845) 문의하면 된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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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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