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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사물인터넷으로 동네문제 해결' 리빙랩 개소

  • 등록 2018.11.13 16:19:49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시장 내 서편재 빌딩(구로동로 22길 5) 3층에 주민 중심의 스마트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을 개소했다.

 

리빙랩은 크고 작은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이다. 


세부적으로는 주민 회의와 교육 등의 활동 공간 ‘오픈 스페이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리빙랩의 운영과 지원 공간 ‘허브 스페이스’로 구성됐고, 주민들이 주도해 지역 내 현안이나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리빙랩 첫 시범사업으로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최근 불법촬영 영상물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불법촬영 탐지 스캐너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일정 기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도 해준다. 심야 골목길 안심보행을 위한 태양광 충전 반응형 LED보안등 설치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과 이주민 간 소통을 위한 맞춤형 웹서비스 ‘9로톡’ 오픈, 온‧오프라인 지역정보 매핑서비스 구축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구로구는 주민들 스스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민간기업 등 전문가와 연계해 메이커스 프로그램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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