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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추리" ‘쿨언니’ 손담비 나 촬영 안 해, 장도연도 벌벌 떤 이유?

  • 등록 2018.11.16 09:46:57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뜨거운 승부욕에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가 발칵 뒤집혔다.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는 톱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24시간 농촌 미스터리 스럴러 예능이다.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배우 김상호, 임수향, 개그우먼 장도연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을 결정지으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미추리’ 첫 방송에는 손담비의 불꽃 승부욕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을 불태웠고, 특히 ‘살림 배구’에서 그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서 공개될 ‘살림 배구’는 시골 마당에 있는 살림살이를 활용한 배구 경기로, ‘미추리’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손담비는 이날 ‘살림 배구’에서 본인의 운동 실력을 200% 발휘하며 자타공인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함께 팀을 이룬 장도연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게임 구멍’ 장도연의 계속된 실책에 “나 안 해”라며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 언니 너무 무섭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와 장도연의 상대 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핫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와 최근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임수향은 두 사람을 상대로 뜻밖의 운동실력을 선보이며 선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팀의 최종 대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상호, 강기영, 송강 등 평소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스타들의 몸 개그도 ‘살림 배구’를 통해 대거 공개된다.

연예계의 대표 ‘쿨 언니’ 손담비의 승부욕에 불을 지핀 ‘살림 배구’ 경기는 16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에서 공개된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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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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