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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라디오-'아이돌 라디오', NCT 127 "지상파 첫 1위…정말 '심쿵'했다“

-NCT 127, 글로벌 아이돌 입증…예능 감각까지 매력 대방출
-DJ 비투비 정일훈과 'NCT의 나잇나잇' DJ 쟈니·재현 전격 만남

  • 등록 2018.11.28 10:06:41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NCT 127이 지난 2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가수로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미모와 예능감까지 글로벌 만능돌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NCT 127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Simon Says'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재기 발랄한 입담은 물론 4개 국어로 새 앨범 소개하기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NCT 127은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 특허인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Cherry Bomb', '無限的我', 'Touch', 'Chain', 'Regular' 등에 맞춰 완벽한 군무를 소화했다.

NCT 127은 지난달 'Regular'로 지상파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던 당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NCT 127 해찬은 "사실 진짜 '받을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올라갔다"며 "1위했을 때 정말 '심쿵'했다"고 말했다.

해찬은 "함께해준 저희 형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함께할 우리 형들에게 미리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면서 팬들을 향해서도 "우리 앞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크가 "그때 또 정우형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자 정우는 "제가 팀에 들어와서 솔직히 말하면 미안함을 많이 느꼈다. 형들이 잘 도와줘서 그런 것도 있고, 또 1위 했다는 게 너무 기뻐서 울컥한 것 같다"고 속내를 터놨다.

DJ 비투비 정일훈은 "첫 공중파 1위라는 게 오래 기억에 남는다. 저도 아직까지 기억한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받았었다"고 공감했다.

또한 DJ 정일훈과 SBS 라디오 'NCT의 나잇나잇'의 DJ 쟈니·재현은 DJ로서 공감대를 이루기도 했다.

NCT 127 재현은 "말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강박증이 생겼다. 아직도 떨린다"고 했고, 쟈니는 "자꾸 사람들을 인터뷰하게 된다"고 DJ 증후군을 밝혔다.

DJ 정일훈은 "앞으로 서로 신경을 많이 쓰자. 오늘부터 우리는 가족"이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청취자들은 "멜로디 오늘도 '입덕' 위기", "재방송 뜨나요. 급해요" 등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 라디오'의 기치인 팬덤 대통합 취지와 같이했다.

팬덤 대통합을 꿈꾸는 아이돌 전문 글로벌 방송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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