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영재발굴단, 뮤지컬 마틸다 주인공 네 소녀

  • 등록 2018.11.28 10:08:43

[TV서울=신예은 기자] 1년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아이가 꿈을 이루고 다시 돌아왔다.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더빙을 도맡아 할 정도로 천의 목소리를 가진 최연소 성우이자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11세 안소명 양. 어른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었는데, 무려 일 곱 번의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이 되었다.

물질주의에 찌든 가족과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에게 맞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천재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인 "뮤지컬 마틸다". 어린 소녀가 주인공으로 2시간 40분을 끌어가는 공연 자체가 드문 데다 춤,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호기심으로 무장한 천재 소녀를 찾아야 했던 마틸다 오디션 과정. 무려 8개월에 걸친 7번의 오디션을 진행했고 600:1의 경쟁률을 뚫은 황예영, 안소명, 지나, 설가은 네 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마틸다가 된 4명의 소녀는 뮤지컬 24개 장면 중 19개 장면에 등장, 엄청난 양의 대사를 소화하면서 극을 이끌어야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까지 표현하기 위해 발성, 호흡부터 다시 배운 건 물론 공연이 한창인 지금도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다.

"마틸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정말 마틸다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황예영 마틸다

4명의 마틸다 중 12살 맏언니 예영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성악을 배운 것이 유일할 정도로 아무런 공연 경력이 없었지만 열정과 가능성으로 마틸다에 선발되었다. 예영 양은 연기나 춤 등 무대 경험은 처음이라 초반엔 연습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았다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은 첫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마틸다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마틸다가 되기 위한 네 아이의 땀과 노력 "마틸다, 기적의 아이들 1부"가 오늘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