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치과보철물 전문 제조업체인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이 기존 오프라인 판매의 한계를 타파하고 협동조합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새로이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할 것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은 제품의 배송시간, 신규 거래처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기존의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이 없어 언제 어디서든 기업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지난 11월 28일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 그 기반을 다졌다.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의 김영태 이사장은 “최근 치과기공 시장이 급속도로 디지털화가 되어가고 있다”며 “앞서나가는 기술력에 맞춰 우리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정밀성과 생산성 모두에서 인정받은 최고수준의 치과용 ARUM 5X CAD-CAM 장비를 도입하여 각종 Implant abutment 및 Zirconia, Ceramic inlay 등 모든 영역의 Milling 가공보철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초정밀 대형 3D Print를 구축하여 Digital partial frame, Digital Denture, Long pan bridge를 제작함으로써 오차 없는 정밀한 치아보철 공급을 하고 있다.

한편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이 제작·공급하는 치과보철물은 환자의 몸에 직접적으로 닿이고 사용되어지는 제품인 만큼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만을 엄선해서 제작한다.

김 이사장은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 치아, 예쁜 치아를 만들어 건강한 구강 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