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에 소재한 임대주택 164호를 대상으로 입주자 및 예비자 492명을 모집한다
청년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가 매입한 주택을 개․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청년(19세~39세)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 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12월 7일까지 모집하며, 19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하여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 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12월 10~14일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