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제1회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랑은 열린 문’이 12월 13일 오후 8시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봉구는 지난 2017년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예술능력 개발, 구 대표 문화예술단체로의 육성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등으로 ‘음악도시 도봉’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여 동안 등축제, 간송옛집 가을음악회, 신년회, 도봉어린이연합 합창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온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만의 단독 정기연주회로 맑고 청명한 아이들의 노랫소리로 연말 주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구는 공연 제목을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중 하나인 '사랑은 열린 문'으로 정하고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 노래로 사랑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주회에서는 동요, 뮤지컬, 키즈팝, 캐럴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펼쳐 보이고, 특별 축하무대로 뮤지컬 배우 ‘김지욱’, 신일중 연합뮤지컬동아리 ‘프리즘’, 타악 연주가 ‘윤희상’의 공연이 함께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