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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옥탑방의 문제아들, 원조 바보 김종민 VS 간헐적 천재 민경훈 맞대결, "천재인가 바보인가... 진정한 예능 천재는 누구?!"

‘옥탑방 문제아들’ 원조 바보 김종민 VS 간헐적 천재 민경훈 맞대결
“천재인가 바보인가... 진정한 예능 천재는 누구?!”

  • 등록 2018.12.12 18:04:15

[TV서울=최형주 기자] 원조 바보천재 김종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과 지식 대결을 펼친다.

오늘 밤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문제아들과 뜻밖의 두뇌대결을 위해 옥탑방에 출격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항상 남들과는 다른 엉뚱한 생각으로 연예계 대표 바보와 천재 사이의 캐릭터를 구축한 김종민이 ‘옥탑방 문제아들’을 통해 간헐적 천재로 거듭난 민경훈과 맞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탑방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으로 이뤄진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은 본격 퇴근전쟁 퀴즈쇼로, 5명의 문제아들과 특별 게스트까지 6인의 뇌를 맞댄 ‘집단 지성의 힘’으로 기상천외한 오답과 그 뒤에 짜릿한 정답과 신기한 상식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옥탑방 문제아들’에 찰떡인 게스트 김종민의 등장하자 문제아들은 “지식보따리를 보내 달랬다니 웃음보따리를 보냈어!”라며 반발했고 그는 마치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오프닝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문제아들 중 1위를 다툴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정형돈’과 ‘민경훈’을 뽑았는데 특히 “꽃미남이었던 시절이 있고, 문제를 풀 때 접근방식이 범상치 않은 점이 닮았다. 나랑 민경훈은 평행이론”이라며 민경훈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용만, 송은이, 김숙을 본인의 밑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지나간 세월에 많이 까먹었을 것 같아”라며 해맑게 고백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하지만 김종민의 예상과 다르게 첫 번째 문제를 먼저 맞히면서 앞서 나가는 민천재 ‘민경훈’, 이에 김종민도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감탄하지만 불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는데...

민경훈이 연속으로 문제를 맞히며 두각을 드러내자 김종민은 급격히 초조해진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민경훈의 활약에 자극받은 그는 ‘반드시 한 문제라도 맞히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마지막 문제까지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김종민은 기세 좋게 앞서나가는 ‘옥탑방의 간헐적 천재’ 민경훈을 이기고 원조 예능 천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계 대표 엉뚱 논리의 구 예능천재 ‘김종민’과 신 예능천재 ‘민경훈’의 지식 맞대결은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된다.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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