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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잠실관광특구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 무상지원

  • 등록 2018.12.12 10:33:10


[TV서울=신예은 기자] 잠실관광특구 소재 식·음료점에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가 무상지원될 예정이다.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는 외국어로 번역된 메뉴판 정보가 담긴 QR코드 스티커를 가게 출입구 또는 테이블에 부착해, 가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스마트폰 QR코드로 원하는 언어의 메뉴판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송파구는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잠실관광특구 일대의 식·음료점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기본으로 하는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를 점주의 요청이 있을 시 최대 24개 언어로 무료 제공한다.

 

현재 방이맛골, 신천맛골, 송리단길, 롯데월드 등 잠실관광특구 일대 식·음료점 200여 곳이 '외국어 메뉴판 QR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 서비스로 인해 식·음료점은 외국어 메뉴판을 여럿 구비할 필요가 없고, 외국인 관광객은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24개 언어로는 네덜란드어, 독일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코어, 타갈로그어, 태국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한국어, 힌디어가 있다.

 

송파구청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플리토’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로 2017년 하반기에 서울시 주요관광지 1,0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번역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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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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