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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소시민 대변자 박신양, 법원을 돌아서다?!

  • 등록 2018.12.13 09:51:45

[TV서울=신예은 기자] 괴짜 변호사 박신양이 복잡다단한 심정의 모습을 드러내 그 사연이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거침없는 괴짜 변호사 조들호로 다시 돌아온 박신양의 근심이 한 가득 담긴 모습을 공개, 어딘지 낯선 분위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옳고 그름에 대한 올곧은 철학과 목표를 향한 집념,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해온 그가 이번에는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거악에 맞서 싸우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만의 에너지가 사라진 조들호의 쓸쓸한 이면이 포착됐다. 단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강하게 항변 중인 듯한 그는 이내 씁쓸한 얼굴로 법원을 돌아서고 있다.

무엇보다 조들호 전매특허 이단아적 기질로 언제 어디서든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온 그이기에 축 처진 어깨만큼 얼굴에는 아쉬움과 허탈함이 공존해있어 과연 이날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진다.

박신양은 이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핵사이다’ 조들호는 물론 믿고 있던 가치관의 혼란과 내면의 갈등을 겪는 인간 조들호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박신양의 명연기로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불태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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