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

  • 등록 2018.12.24 13:31:4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지난 20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구-생산단체 간 친환경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와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전남 담양군 금성농협, ▲전남 나주시 마한농협, ▲전남 화순군 도곡농협, ▲전남 곡성군 옥과농협, ▲전북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전남 해남군 인수영농조합 등 6개 생산단체다.

 

성북구는 지난 10월부터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우수한 친환경 쌀 생산, 공급업체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실시, 지난 14일에는 삼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친환경쌀 공동구매 생산단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하면서 맛과 품질을 평가했다.

 

품평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학교운영위원, 급식모니터링단, 생평가단 총 15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동시에 지어진 밥을 시식하고 이를 블라인드 평가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성북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품평회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6개 단체를 최종으로 선정, 친환경쌀 공급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6개 생산단체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공동구매를 이용하는 학교와의 자율계약방식으로 연간 1,000톤 이상의 우수한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성북구는 이기간 동안 공급 생산단체의 납품조건 준수, 생산 및 유통과정, 잔류농약검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식재료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