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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동생 바보가 화났다!

- 유준상, 동생 바보가 화났다! 등골 브레이커들의 활약에 버럭!
- 이시영-오지호, 화상진상 ‘피꺼솟 콤비!’ 장례식서 막간 셀카 타임? 누구 장례식이길래?
- 영정 사진 패대기 치는 이창엽 포착! 머리 헝클어진 채 시니컬한 전혜빈! 산 넘어 산!

  • 등록 2018.12.26 10:27:51

[TV서울=신예은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동생 바보 유준상이 장례식장에서 분노를 폭발했다. 천태만상 등골 브레이커즈 동생들의 대활약을 지켜보던 그가 참다 참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쏟아낸 것. 해도 해도 너무한 동생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누구의 장례식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6일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된 풍상씨가 동생들에게 분노를 폭발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상씨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이 상주로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풍상씨가 3단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잔잔한 풍상씨의 마음에 파도를 일으킨 장본인은 다름 아닌 동생들. 우선 장례식장에서 아무 생각 없이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넷째 화상과 옆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상의 천태만상 행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와중에 풍상씨의 자랑스런 동생 셋째 정상마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로 누군가에게 시니컬하게 독설을 내뿜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가만히 있던 막내 외상은 영정 사진을 들어 올려 바닥에 패대기치기 일보 직전인 모습. 제 각각 조용한 장례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모습이 가관이다.

풍상씨는 이 같은 동생들의 대활약에 눈이 시뻘겋게 눈물까지 차오른 상황. 결국 동생들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그의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하다.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키워온 풍상씨는 장례식장에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동생들로 인해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후회와 자책 등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여 짠내를 폭발할 예정. 무엇보다 동생들은 장례식장에서 왜 이런 천태만상 행동들을 했는지,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례식은 다름 아닌 5남매 아버지의 장례식이다.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는 형제들이 의무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며 바람 잘 날 없는 풍상씨네 형제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통해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과 풍상씨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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