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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2019년 예산 8,716억

  • 등록 2018.12.31 11:26:5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8,71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17일 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금액으로 올해 8,120억 원 대비 약 7.3%인 596억 원 늘어난 액수다이중 일반회계는 8.5%(653억 원증액된 8,350억 원특별회계는 13%(57억 원줄어든 366억 원이다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592억 원으로 전체의 약 41.2%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구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형 매력 도시, (환경 도시, 포용 복지 도시,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구는 청년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밸리 구축 등 창업지원에 23억 3000만 원, 365일 Fun&Pan, 내 집 앞 유럽영화제 등 관광분야에 41억원구민의 심신을 치유해줄 힐링센터’ 건립에 16억 2000만 원 등의 예산을 편성해 미래형 매력 도시 구축에 투자한다.

 

 

글로벌 수준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자 청담역 미세먼지 Free Zone 조성과 하수악취 저감 등에 74억 원강남재난 안전센터 건립 및 운영과 방범용 CCTV신규 설치 등에 55억 원을 투입해 필 환경(반드시 지켜야할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공보육확충 및 맞춤형 보육 지원초등생 온종일 돌봄 운영 등에 1000억 9000만 원을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인 강남 70+ 라운지’ 운영에 12억 원을 투입해 최적복지를 실현하고원스톱 민원처리 앱 더 강남’ 개발과 혁신교육지구 운영··체 및 인성교육 등에 276억 5000만 원을 편성해 공감행정을 추진한다.

 

김희주 기획예산과장은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집행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2019년도는 강남다움, ‘강남 라이프 만들기에 집중해 구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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