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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공사장 체계적 안전 관리 실시

  • 등록 2018.12.31 11:36:36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계획을 보강해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지속 시행한다.

 

구는 최근 건축 공사장에서 부적절한 공사운영과 작업자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연면적 1,000㎡이상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붕괴·추락 위험 관리, 중장비 관리 등 현장 안전성을 반기별 1회 점검하고, 안전수칙 미준수 시 단계별 조치를 취하는 ‘3진 아웃제’와 건축관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반기별로 실시한다.

 

또 건축관계자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착공신고 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현장에 상시 배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예상되는 민원에 대한 안전대책서를 수립하여 제출토록 하고, 건축지도원 임명해 월 2회 건축공사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시행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공사장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건설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축과(2627-16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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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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