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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복지사각지대 비추는 ‘희망 알림통’

  • 등록 2019.01.03 10:01:50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14일부터 은둔형 청·장년 1인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희망 알림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직접 동주민센터 및 구청 등으로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은둔형 저소득층이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희망 알림통’ 함과 메모지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외벽에 설치했다.

 

‘희망 알림통’은 생계가 곤란한 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상황, 주소, 전화번호 등의 최소한의 정보를 메모지에 적어 비치된 함에 투입하면, 접수된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진행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장애 등의 사유로 어려움이 처한 주민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노출을 꺼려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주민 △방임·학대 등의 어려움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 등으로 이용은 당사자 또는 주변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 알림통’은 각 동 복지플래너 등의 지정 담당자가 매일 메모를 수거해 관리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대상자(일반, 전문, 위기사례) 등으로 선정, 지원을 거부한 경우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초기상담 내용을 입력해 이후에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우선 복지대상자 수가 많은 쌍문1동, 방학2동, 창2동, 창3동, 도봉1동 등 5개 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 후 운영상황을 분석해 추후 확대 운영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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