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1월부터 영어 프로그램에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6등급 평가체계 ‘CEFR(유럽언어공통기준,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을 적용한다.
국제 공통 언어평가기준인 CEFR 강좌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5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는 인텐시브(Intensive) 과정과 오후 3시 진행되는 마스터(Master)과정 2개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직장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중국어 단과과정을 오전․점심․저녁 시간대에 운영하고, 원하는 수업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쿠폰제 영어회화반을 신설․운영한다. 또 영자신문반,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도 운영한다.
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교육기관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niec.gangnam.go.kr)와 전화(02-546-32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