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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최갑도 저자의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 출간

  • 등록 2019.01.11 09:43:49

[TV서울=이현숙 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최갑도 저자의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를 출간했다.

당신의 인생을 위해 재테크가 아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챙겨라!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것’을 성공의 왕도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를 필두로 한 다양한 방식의 재테크 기법이 유행하곤 한다. 하지만 단순히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을까?

‘최갑도의 배움 시리즈’ 첫 책인 ‘배움은 배신하지 않는다’를 통해 궁핍하고 부족한 환경이 오히려 배움의 힘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 최갑도 강사는 두 번째 책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를 통해 성공에 대한 사회 통념을 또다시 뒤흔든다.

“당신이 성공을 위해 진정 신경 써야 할 것은 갖고 있는 돈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일류가 되어라.’ 이 책이 던지는 ‘성공의 전략’은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단순하지만 기본을 잊은 채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통렬한 깨우침을 전달해 준다.

일류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일류는 5가지 기본 가치를 체득한 사람이다. 즉 일에 대한 열정인 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도, 모두가 자신을 따라오게 만드는 준,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강, 기본을 체득하고 지키는 본의 다섯 가지 가치를 간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류로서 후발주자들을 따라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일류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최고의 경지에 있는 사람의 강점과 핵심 가치관을 분석하고, 그것을 철저하게 배우는 것으로 일류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이 책은 이러한 ‘최고’의 예시로 현대자동차의 리더 정몽구 회장의 9가지 대표강점과 5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다.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잊어버리곤 하는 ‘기본’을 되새겨 주는 셈이다.

이렇게 이 책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는 논리적 흐름과 설득력 있는 사례들을 통해 성공의 이정표를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또한 중학교도 입학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여 현대자동차에 생산직으로 입사하였으나 ‘생산직은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배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최갑도 저자의 신념과 의지, 젊은 세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자신의 어려운 환경과 끝이 없을 것으로만 생각했던 궁핍이 자신의 발전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궁핍 선생’이었다고 이야기하는 최갑도 저자, 그의 열정과 의지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족하지만 반대로 삶의 이정표를 잃어버린 젊은 세대에게 성공의 본질을 일깨워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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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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