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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스타필드, 겨울 방학 맞아 캐릭터 테마 체험존 운영

스타필드 하남·고양, 어린이 인기 캐릭터와 함께 체험존 개장

  • 등록 2019.01.14 09:41:00

[TV서울=이현숙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1월 말까지 뽀로로·타요·미미 등 어린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체험존을 운영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뽀로로·띠띠뽀·타요 등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를 주제로 1월 28일까지 각양각색의 테마 체험존과, 완구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행사기간 동안 운영한다.

평일에는 띠띠뽀와 꼬마버스 타요의 인기 완구를 자유롭게 조립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띠띠뽀와 타요의 플레이 그라운드’가 마련되고 주말에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는 ‘뽀로로&크롱 2019 해피그리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아용 인기 애니메이션 ’플라워링하트’의 네일 스티커를 직접 붙여볼 수 있는 체험존도 주말 1일 2회 회차별 선착순 100명씩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아이코닉스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뽀로로, 타요, 띠띠뽀 등의 아이코닉스 완구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출판물은 10~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있다. 룰렛을 돌려 당첨된 상품을 얻어 갈 수 있는 ‘돌려돌려 띠띠뽀 룰렛 이벤트’, 스타필드&아이코닉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시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하는 SNS이벤트는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스타필드 고양 1층 메인 행사장에서는 한국형 마론 인형인 미미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로 17m 세로 9m 공간으로 구성된 미미 체험존이 1월 27일까지 운영돼 공주님을 꿈꾸는 여아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미 체험존의 대표 프로그램 ‘프린세스 미미 파티’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에서 화장하며 공주 로망을 실현해볼 수 있다. 프린세스 미미 파티는 하루에 2회 진행하며 회당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 한 편에 마련된 ‘미미 쇼케이스 전시장’에서는 37년 미미의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도 어릴 적 동심을 느껴 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창승 팀장은 “짧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자녀와 어디 갈지 고민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 인기 캐릭터로 체험 이벤트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새해 처음으로 스타필드 전점에서 실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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