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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팔도, 정통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 출시로 국물 없는 라면 시장 공략

팔도, 36년 기술력 집약한 액상 로제소스로 맛을 낸 정통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 출시
국물 없는 라면 라인업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 본격화
팔도, 세계 곳곳의 색다른 맛 담은 ‘팔도볶음면’ 제품 추가 출시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

  • 등록 2019.01.21 09:42:03

[TV서울=이현숙 기자] 전문점 수준의 ‘로제 파스타’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17일밝혔다.

‘델리’는 ‘아주 맛있는’이란 뜻의 ‘Delicious’를 의미한다.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국물 없는 라면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2592억원에서 지난 2017년 4571억원으로 75% 이상 가량 상승했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14년 13.6%에서 2017년 21.8%로 크게 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로제는 하얀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섞여 핑크빛을 내는 것이 마치 장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 종류 중 하나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이탈리안 델리는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맛을 담을 팔도볶음면 시리즈 첫 제품”이라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제품 출시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1983년 액상스프 라면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라면 사업에 진출했다. 팔도 액상스프는 양파, 고추 등 원재료 그대로 갈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현재 ‘팔도비빔면’, ‘팔도짜장면’, ‘팔도왕짬뽕’, ‘막국수라면’ 등 다양한 종류의 액상스프 라면을 판매 중이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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