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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민·관 협력해 일자리 만든다

  • 등록 2019.02.11 10:28:51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1월 31일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 1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 김영성 부구청장,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임명됐다. 또, 구의원과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취업알선 △ 교육훈련 지원 △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주요 시책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라는 공약을 내세워 지난해 8,91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전국 7개 시·도 중 처음

[TV서울=나재희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국민의힘 주도로 24일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극적으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석정지 징계 중인 의원이 폐지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이례적으로 전자투표가 아닌 투표용지 투표로 이뤄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은 2명이다. 무소속 2명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로, 국민의힘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석 정지 상태였던 의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폐지안 유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전익현(서천1)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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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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