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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 사랑방‘보담 마을’개소

  • 등록 2019.02.15 09:40:07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18일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거점 공간인 ‘보담 마을’을 개소했다.

 

중화2동은 지역은 지난 해 11월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올 해 시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전에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이며, 거점 공간은 사업 기간 동안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할 곳이다.

 

이에 중화2동 도시재생 추진 주민모임인‘중화2동 발전 추진위원회’에서는 ‘보담 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제고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희망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구 또한 중화2동이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재생학교 운영, 주민교육 등의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공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적 140,855㎡의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지역은 2009년 중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2014년 해제되고 이후 주택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유출 문제를 겪고 있던 지역이다.

 

그만큼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큰 곳으로,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지난 해 11월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금년에 재생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에 걸쳐 100억 원의 재생사업비가 지역에 투입되어, 낙후된 중화2동 지역의 주거 환경 및 생활 여건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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