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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원 모집

  • 등록 2019.02.15 10:29:41

[TV서울=이현숙 기자] 강북구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2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청소년을 정책수립의 주체로 인정하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정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이들의 자주적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회는 오는 4월 발대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남·여 각 1명), 상임위원회는 교육문화, 참여, 아동권리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은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의회 운영, 민주시민 교육,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 강북구 아동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이다. 월 1~2회 토요일 운영을 통해 학업의 부담은 줄이고 활동하는 시간은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구는 아동·청소년의회 상임위별로 강북구의회 구의원과 1:1멘토링 체계를 구축, 지도와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의회 운영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1~18세의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구청 청소년과로 방문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 접수가 원칙이지만 대표성 확보가 중요한 의회 특성상 일부는 특수학교나 다문화센터 등 기관추천으로 선발하게 되며 장애아동, 다문화 가정 등의 아동을 우선 선발해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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