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2020년 서울 시민참여예산, 100억 편성

  • 등록 2019.02.18 13:22:0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020년 시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으로 100억을 편성하고 2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시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정협치형 사업은 시민이 서울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서울시 사업 부서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예산을 편성하고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시민 투표에 의해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의회 예산 심의를 통과해야 최종 결정된다. 사업은 ▴기획▴실행▴평가 등 모든 과정을 민관이 협의하여 추진한다.


2019년 12월 서울시의회에서 사업이 확정되면 실제 사업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한다. 제안 사업의 추진 단계에서는 제안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제안자의 참여를 보장한다. ‘실행력을 담보한 숙의 절차’와 민관 협의를 전제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민참여예산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는 작년 사업 추진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절차를 개선한다. 먼저 서울시 내부 2개 이상의 부서에 해당하는 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이 행정칸막이 행정으로 소극적이었던 부분을 개선하여 주무 부서와 협조 부서를 지정하여 추진한다. 또한 집중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 등 3단계로 진행된 절차를 2단계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관 숙의(3단계 → 2단계)와 운영을 내실화한다.


 

시정협치형 사업은 환경, 교통, 복지, 건강, 문화 등 서울 시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자격은 서울시민 3인 이상 공동 제안 또는 단체이다. 예산 규모는 일반 사업은 5억 원 이내, 행사성 사업은 3억 원 미만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공모 접수는 3월 22일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시민참여예산 누리집(http://yesan.seoul.go.kr/intro/index.do)에서 첨부되어 있는 사업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3층 민관협력담당관(우편번호 04524))


시정협치형 사업은 2018년 15개 사업에 36억 원이 집행되었고, 2019년 올해는 ‘시민과 기술 장인이 함께 만드는 생활 안전 장치 제작, 보급’,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장애인 보행 안전’, ‘노인 이야기 들어주는 청년 예술가 프로젝트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천 관리 모니터링’ 등 30개 사업에 대해 77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에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