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11일부터 16일까지 '2019년 제2기 송파구 여성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송파구는 여성 능력 개발과 취미 활동을 위해 문정마을복지관, 솔바람한마음센터,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A상가(오륜동) 등 세 곳에서 여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제2기 여성교실에서는 3개월 동안 40여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정여성교실에서는 요리, 제과제빵을 배우고 생활한복 만들기, 프랑스자수,손뜨개 등 생활 속 취미 활동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솔바람여성교실에서는 기초영어와 중급영어 강좌와 함께 한글서예초중급, 한문서예초중급, 이·미용사자격 등의 자기 계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오륜여성교실에서는 에어로빅과 요가, 라인댄스 등의 운동 강좌가 열린다.
송파구 여성교실은 송파구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직접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songpa.go.kr)를 이용하면 된다. 수강료는 기술·취미교실은 과목당 3만 원이다.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건강교실은 과목당 8~9만원이다. 운동복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나 송파구 여성보육과(02-2147-276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