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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관악구, 어르신 2,910명에 일자리 제공

  • 등록 2019.03.08 11:13:23


[TV서울=이현숙 기자] 관악구가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계획을 통해 2,91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87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모집인원도 493명 늘렸다. 추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총 38개 분야 2,14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6개 분야 146명 ▲시장형 사업 14개 분야 449명▲인력파견형 사업 1개 분야 170명으로 4개 유형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먼저,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로 노노케어, 취약계층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를 하게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급식보조·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 보조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관련된 일자리다. 특히, 기존의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비해 근무 활동일과 활동비가 2배 이상 수준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라면 가능하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식품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수익성에 따라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는 일자리 형태이다. 인력파견형은 어르신들에게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업무로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일자리 신청자의 소득수준, 가구형태(독거노인 우선),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현재 각 사업 일자리별 모집인원에 따라 연중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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