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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주민설명회

  • 등록 2019.03.08 12:42:3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내ː일 가치 프로젝트'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는 구의 독창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돌봄, 청소, 반찬 나눔, 생활안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상적 사회서비스를 사회적경제 조직을 이용해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 일자리 창출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14일 오후3시 신당5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 마련된다. 이어 19일 오후3시에 청구동주민센터, 21일 저녁6시30분에 광희동주민센터, 끝으로 28일 오후3시에는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을이 떠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의 해결을 원하거나 의미 있는 지역 활동을 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설명회에 올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설명과 함께 돌봄이나 노인일자리와 같은 관심 분야별로 주민 간 정보 공유와 전문가 면담이 실시된다. 

 

 

구는 이달 주민설명회를 출발점으로 다음달에는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마련해 전문가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우수팀을 선발해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조직 설립을 지원한다. 

 

최근 몇 년 새 공공이나 민간에서 단독으로 풀지 못하는 다양한 지역적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중구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올해 1월1자로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마을 단위의 사회적경제 육성에 팔을 걷었다. 

 

특히 '내ː일 가치 프로젝트'는 중구의 동(洞)정부 사업과도 맞닿는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는 물론 청소 및 공원관리, 작은도서관 운영, 자치회관 관리 등 공공부문 파생 업무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사회적경제 조직에 맡겨 전보다 한층 밀착된 서비스를 동 단위로 제공하는 구상 때문이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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