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중구, 관내 소나무 2,200여 그루 세척완료

  • 등록 2019.03.11 11:49:12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구가 10일 관내 소나무 가로수 2,200여 그루 수목 세척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봄을 맞아 겨우내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에 막힌 소나무 기공을 친환경 세척제와 영양제로 말끔히 씻어냄으로써 호흡과 생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 과정이었다. 

 

대상은 퇴계로, 을지로, 남대문로, 다산로 등의 소나무 가로수 2123그루 및 녹지대에 있는 소나무 133그루에 수령 500년의 보호수 4그루까지 총 2260그루로, 세척을 통해 소나무 고유의 거북이 껍질과 진녹색의 잎, 곧게 뻗은 줄기를 되살리는데 힘을 기울였다. 

 

구는 작업 기간 통행 불편 최소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주로 평일 밤10시 이후와 주말에 작업을 펼쳤다. 수목 세척은 기공을 막고 있는 이물질을 없애 광합성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때 하는 세척은 토양에 녹아있는 제설제도 중화시켜 줘 나무가 건강한 움을 틔울 수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