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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등록 2019.03.12 10:09:2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구민 생활 터의 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의 현장 활동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과 위험시설물을 살핀다든지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조치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는 데 구민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예방 위주의 대응책을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 8일 구는 수유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맞이 ‘안전점검의 날’ 재난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북구청,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80여명이 동참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줄 것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재난안전도우미 ‘서울안전앱’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역 현황을 한 눈에 꿰고 있는 구의 자율방재단도 구민 안전증진을 위해 활약 중이다. 방재단은 지난달 28일 한파 연장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난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강릉펜션 가스누출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를 집중 점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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