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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항동 생활체육관 건립

  • 등록 2019.03.12 11:26:10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항동 생활체육관을 건립한다. 구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관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체육관은 2020년까지 5,200여세대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항동공공주택지구 제1체육공원(항동 161-1번지 일대) 내에 들어선다.

구는 예산 112억여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2,884㎡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체육관을 조성한다.

체육관 1층에는 12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이 마련된다.  구로구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성 구청장은 “예전에는 지역 개발이나 수해 방지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공원, 숲, 문화,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생활 체육관을 확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2013년 구로동 구로누리배드민턴장, 2014년 개웅산 생활체육관과 신도림 생활체육관을 개관한데 이어 2017년에는 오류동 50플러스 남부캠퍼스 내 수영장도 개장하는 등 2010년 취임 이후 18개의 체육시설 공간을 확충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관이 주민 여러분의 워라밸을 높이는 활력 충전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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