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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19.03.13 09:02:21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3월18일부터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화장실 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민간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지원 사업은 현재 남녀공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화장실을 남녀 화장실로 각각 분리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성범죄 등의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신청대상은 다수가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 소유 시설물의 남녀 공용화장실로, 구는 올해 보안이 취약한 화장실 2개소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접수된 남녀공용 화장실 중 적합한 화장실을 선정한 뒤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하며, 대상자로 선정 시 최대 1000만 원 한도에서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단, 지원을 받을 경우 최소 3년간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공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최대 지원금을 초과하는 공사금액은 신청자인 건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건물 구조 등의 여건을 고려 해 남녀 화장실 출입구 분리 또는 층별 분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청소행정과(02-2094-19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갑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 특히 여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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