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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美 글렌데일시, 성북구 방문

  • 등록 2019.03.15 08:54:36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최초로 소녀상이 설치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자레 시난얀(Zareh Sinanyan) 시장이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성북구를 방문했다.


글렌데일시는 세계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매년 위안부의 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 협력하고 있으며, 2015년 성북구와 우호협약을 맺고 매년 교류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3·1운동 100주년 문화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난얀 시장은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수형기록표, 지하고문실 등을 둘러봤다. 시난얀 시장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얼마나 독립을 위해 힘써왔는지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소였다”라며 “나 역시도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 의지를 잃지 않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글렌데일시 후원으로 국회에서 열린 위안부의 날 특별전시회에 방문했던 이 구청장은 시난얀 시장과의 접견에서 “머나먼 타국에서도 이렇게 우리역사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성북구에 있는 한성대입구역 앞에도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구청장이 먼저 나서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난얀 시장은 이번 방한기간동안 평화의 소녀상(충북 보은군)을 방문하고 일제강제동원역사관(부산)을 관람하는 등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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