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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랑구, 서일대와 신축 예정 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 등록 2019.03.21 14:55:5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1일 중랑구청에서 관내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와 서일대학교에서 신축 예정인 주차장 시설을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2021년 서일대 주차장 시설 완공 후 지하 1,2층의 주차장 109면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목 3‧8동 지역의 거주자 주차대기 수요 45.6% 가 해소되고, 면목 3‧8동 주차수급률은 1.7%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개방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나, 조성 예정인 건물에 대한 선제적 개방 협약은 중랑구 개청 이래 최초다.

 

중랑구는 1970~80년대 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34%,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71%에 달한다. 그에 따른 주차문제도 심각해 주차수급율이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이며, 주차 문제가 생활민원 중 1위, 이웃 간 분쟁 사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로 거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관내 기관 및 건물의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면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 건축물이 대다수이고 대형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건축물이 많지 않은 지역 여건상 주차장 개방 또한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민선7기에 들어서 주차장 신축계획이 있는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주차장 개방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일대학교와의 협약은 그 첫 성과다.

류경기 구청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학교자산을 개방해 주신 서일대학교와 우제창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행정자원 뿐 만 아니라 관내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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