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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지난 평가 인센티브로 더 나은 음식문화 사업 탄생

  • 등록 2019.04.01 11:36:30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건강한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선순환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획득한 인센티브로 올해 더욱 발전된 식품안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획득한 인센티브 3,000만 원과 나트륨 섭취 저감화 사업비로 교부된 1,0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인프라, 원산지관리, 식중독관리, 친절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 26개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구로 선정된바 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음식남기지 않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뮤지컬’을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저염·저당 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그림 공모전 및 전시’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5월부터 서울시에서 최초로 ‘신분증 감별기 지원 사업’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주류제공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 소규모 자영업자에 신분증 감별기 구입비 일부인 30만 원을 지원한다.

간편음식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주로 먹는 튀김류가 위생적으로 유지‧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 편의점 조리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 내 휴게음식점 조리식품(튀김류)의 특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필 보건위생과장은 “인센티브로 얻은 예산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신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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