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1일 제1차 본회의, 12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자치회 설치 ·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복지위원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암데이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2019회계연도 1/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47회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이 있는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