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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닥터 프리즈너, 수도권 16.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남궁민의 공격에 궁지 몰린 김병철, 최강 빌런 최원영의 등장

- 권나라 앞에 나타난 최원영, 비릿한 미소와 섬뜩한 눈빛으로 역대급 엔딩 선사

  • 등록 2019.04.12 09:37:51

 

 

[TV서울=변윤수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16회 연속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5, 16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6%, 16.2%, 전국기준 12.5%, 14.7%1를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는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16회에서 6.7%를 기록, 8일의 방송기간 중 7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초강세 기조를 유지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병철을 저격한 남궁민의 작전이 제대로 성공하면서 남궁민의 역공에 맥없이 당하는 김병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나이제, 복혜수, 오정희, 김상춘의 짜릿한 공조로 선민식은 교도소 약물의 불법 밀반출 혐의를 받고 법무부 감찰국에 끌려갔다.

선민식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감찰관이 그동안 선민식이 처방해 준 위약을 먹었다는 교도소 내 재소자들의 투서와 함께 함계장이 약을 배달하는 사진을 내밀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선민식은 감찰관이 내민 증거자료들을 보며 김석우의 구속집행정지 기획이 본인을 잡기 위한 나이제의 미끼였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약사법 위반으로 고작 3개월 감봉 정도의 징계로 끝날 일에 나이제가 감찰국까지 동원하며 수선을 피우는 것에 의아해했다.

선민식이 감찰국에서 조사를 받는 동안 나이제는 태춘호와 김상춘의 도움으로 의료과장실에 있는 선민식의 금고를 열어 외장하드 속 VIP 명단과 파일들을 복사했다.

또한, 정식으로 신임 의료과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VIP 재소자들이 있는 특별사동을 돌며 본격적으로 서서울 교도소 장악에 나섰다.

한편 나이제의 맹공에 주저앉는 듯했던 선민식도 반격을 모색했다.

감찰 조사에서 풀려나온 선민식은 나이제의 과거 행적을 조사했고 지난 3년간 나이제가 접견했던 재소자들 중 김상춘과 정민제 의원을 제외하고 100% 형집행정지를 받고 나갔으며, 그 중 사람이 죽은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민식은 나이제에 대한 자료를 들고 이재준을 찾아가 나이제가 정민제를 만났었다는 사실을 말했다. 또한 과거 허위진단서로 정민제를 저격한 것이 선민식이 아니라 이재준이라는 사실을 나이제가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며 이재준을 부추겼다.

그 시각 선민식의 외장하드에서 꺼낸 한빛의 화상접견 영상을 보고 있던 한소금은 한빛과 이재준이 화상접견을 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 영상을 보던 한소금이 놀란 순간 이재준이 한소금의 눈 앞에 나타났다.

어둠 속 서서히 드러난 이재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고 그의 비릿한 미소와 섬뜩한 눈빛이 공포심을 유발하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나이제의 목표가 선민식이 아니라 이재준일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젠틀한 겉모습 속에 감춰 있던 이재준의 어두운 이면이 서서히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17, 18회는 오는 17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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