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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IoT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어르신 돌봄 구현

  • 등록 2019.04.12 10:15:02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거동불편 등 지속 관찰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 확인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실내온도, 조도 등을 감지하는 IoT기기를 설치하면, 생활관리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성동구는 2017년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독거어르신 84명의 가정에 IoT기기를 설치했으며, 2018년에는 독거어르신 31가구에 확대 설치했다. 현재 115가구를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5월말까지 70가구를 추가해 관내 어르신 185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첨단기술을 활용해 돌볼 수 있게 된다.

 

IoT기기는 거주자의 활동 감지는 물론 한파나 폭염(온도), 주거환경(습도, 조도)까지도 10분마다 생활관리사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시간에 따라 주위(8시간), 경보(12시간), 위험(24시간) 3단계 알림이 표시되어 단계별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생활관리사는 즉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거나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지난 1월 생활관리사의 휴대폰에 어르신의 움직임이 장시간 포착되지 않자 담당 생활관리사는 바로 어르신댁에 방문하였고, 폐렴과 독감으로 자택에 쓰러져있는 어르신을 발견하여 응급실로 무사히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IoT기술을 통한 실시간 안전 확인으로 독거어르신의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포용도시성동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첨단기술을 독거어르신 돌봄에도 활용하여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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