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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해치, 정일우-이경영, ‘착붙 대본 열공’ 포착! 꼭 닮은 연기 열정!

  • 등록 2019.04.15 14:03:38

[TV서울=신예은 기자] ‘해치’ 정일우-이경영의 착붙 대본 열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협업에 기대를 높인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4일 정일우(영조 역)와 이경영(민진헌 역)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보위에 앉으며 본격적인 영조 시대를 알린바 있다. 특히 정치적 대척점에 섰던 영조와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이 적에서 협력자로 관계가 변모해 이목을 끌었다. 민진헌은 “앞으로 노론이 전하의 편에 서겠습니다”라며 궐내에서 영조의 든든한 국정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민진헌은 영조에게 현실적인 충언을 건넸고, 영조는 그런 민진헌의 직언을 받아들이며 열린 군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군주관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이경영은 대본 열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대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정일우는 이경영의 곁에 앉아 그의 조언을 새겨 듣고 있고, 이경영 또한 대본의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짚어가며 정일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들의 형제 같은 케미를 기대케 한다.

특히 이 둘의 모습이 연기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듯 꼭 닮아 눈길을 끈다. 대본을 탐독하는 진지한 눈빛과 진중한 태도에서 극 중 영조-민진헌의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엿보게 한다.

SBS ‘해치’ 제작진은 “현장에서 정일우-이경영은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정일우는 이경영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이경영은 그런 정일우에게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서로를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정일우-이경영은 새로운 협업의 정치를 보여줄 예정이니,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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